무협-강남구, 중동 화장품·의료 수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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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강남구, 중동 화장품·의료 수출 본격 시동

최종수정 : 2019-10-10 11:16:23

한국무역협회 로고 이미지
▲ 한국무역협회 로고 이미지

무역협회가 강남구와 손잡고 중동 화장품 및 의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무역협회는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9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2019 강남 프리미엄 메디·뷰티 페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화장품 기업 8개사가 UAE의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눈닷컴, 여성패션 전문 몰 브랜드 바자르, 아랍 최초의 TV홈쇼핑 씨트러스 등 55개 현지 바이어와 1대1 전시 상담회에 참가했다. 바이어들은 피부 전문병원에서 쓰는 치료용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생산하는 바이오비엠, 코떼랑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럼 및 클렌저 수출기업 라이언컴퍼니는 상담회장에서 두바이의 대표 뷰티용품 유통망 알파메드와 4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하륜 라이언컴퍼니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알파메드와 중동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 런칭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을 예정"이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동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우수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소재 피부·성형·정형외과 등 8개 의료기관은 중동의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틀간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400여명이 방문한 이 행사에는 UAE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을 위탁 운영 중인 서울대 병원에 많은 참관객이 몰려 중동에서 K-뷰티뿐 아니라 우수한 한국 의료에 많은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9일 두바이 합투르팰리스호텔에서 두바이수출청과 의료, 관광 등 서비스 무역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강남구청은 10일 알 바얀, 칼리즈타임스 등 현지 언론 5개사를 초청해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과 수출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올해 강남구 소재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작년보다 32%나 증가했지만 중국과 일본인 환자가 대다수였다"면서 "중동 환자는 1인당 평균 진료비가 상당히 높아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 수출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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