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KCC, 홈씨씨인테리어 창호 교체 고객 '로이유리 무상 UP 이벤트'

로이유리가 적용된 KCC 창호.



KCC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를 통해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15일까지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창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가능해 창호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로이유리는 동일한 복층 유리일 때 일반 유리에 비해 약 45% 향상된 단열 성능을 보여준다. 유리 표면에 은(Silver) 금속층을 코팅해 단열 효과를 최대로 높였기 때문이다. 일반 유리창은 대부분 복층 유리로 유리 두 장 사이에 빈 공간을 둬 대류, 전도, 복사 세 가지 열 전달 경로 중 대류와 전도를 차단해 열의 이동을 막는다.

하지만 유리를 최대한 두껍게 하거나 빈 공간을 진공으로 만들더라도 복사에 의해 열이 전달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는 태양에서 발생한 열이 진공 상태인 우주를 통과해 지구에 도달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전자기파(적외선)가 유리창을 뚫고 열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복사열까지 차단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낮은 방사율을 뜻하는 로이(Low-E:low-emissivity) 유리다. 로이유리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가시광선은 대부분 안으로 투과시켜 실내를 밝게 유지하면서도 적외선 영역의 복사선은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로이유리를 적용하면 겨울에는 안에서 발생한 난방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여름에는 바깥의 열기를 차단하는 등 단열 효과가 커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이사가 잦은 가을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KCC 창호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체험하고 풍성한 혜택도 함께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 창호 선도 기업으로서 품질 관리와 시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창호13년 품질보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