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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활동 올해도 '2만 시간' 넘어선다

3분기까지 누적 1만2428시간 돌파…3년 연속 2만시간 뛰어넘을 듯

CJ대한통운은 올해 들어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이 3·4분기 누적으로 약 1만2500시간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신동휘 부사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난달 17일 경기도 광주 도평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아동들에게 안전우산을 나눠주며 스쿨존 안전 운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올해 들어 3·4분기까지 임직원들의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1만2428시간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같은 추세면 올해 봉사활동 시간은 총 2만 시간을 돌파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활동은 2017년 이후 2년 연속으로 2만 시간을 넘어서 주목받았다.

올해 3분기까지의 기록인 누적 1만2428시간을 하루 단위로 환산하면 515일, 1년 5개월에 달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375명이 평균 5시간 이상을 기록하는 유의미한 수치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함께한 임직원은 올해만 319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319명은 4151시간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시간을 환산하면 서울~부산을 자동차로 1000번 가량 오갈 수 있다. 자체 봉사왕 유력후보인 임직원 A씨는 휠체어 세척, 장보기 봉사활동, 숲가꾸기 등 올해만 6회에 걸쳐 31시간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몸소 전파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대표 사업인 택배의 특성상 지역공동체와 유기적 관계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택배 물품을 어르신배송원이 배달하는 실버택배 모델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공유가치활동(CSV)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또 CJ대한통운이 추구하고 있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성화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하고 있다. 회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지원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사회취약계층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고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발달장애인택배 배송원 등을 초청해 임직원과 함께 모터스포츠를 관람하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직접 만나보는 등 CJ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연중 진행하고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은 투명 안전우산 및 형광 가방고리를 전달하며 경기도 광주 일대 스쿨존 사고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이 적극 참여한 덕분에 매년 봉사시간 기록을 다시쓰고 있다"며 "CJ그룹의핵심 가치인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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