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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LF, 美 스포츠·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 국내 전개

챔피온 로고./LF



LF, 美 스포츠·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 국내 전개

LF가 2020년 미국의 유명 스포츠·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인 챔피온(Champion)을 국내 시장에 전개한다.

LF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챔피온의 모기업 헤인즈 브랜즈(Hanesbrands) 본사에서 챔피온 브랜드의 국내 시장에 대한 수입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챔피온은 1919년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론칭했다. 이후 현재의 스웨트 셔츠의 모태가 된 방한용 언더웨어를 개발하면서 미군의 훈련복 및 1920년대 미국의 대학생 운동선수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대로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의 대명사로 꼽히기도 한다.

현재는 스트리트 트렌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해 스트리트 캐주얼, 힙합 패션까지 영역을 넓혔다. 2016년부터는 베트멍(Vetements), 칼하트(Carhartt), 슈프림(Supreme) 등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 중이다.

LF는 10~20대를 타깃으로 한 국내 유스(Youth) 패션 시장의 급성장 및 스포츠 감성이 가미된 스트리트 캐주얼웨어가 국내 패션시장의 한 축을 형성하게 됨에 따라 챔피온의 국내 도입을 추진해 왔다.

LF 챔피온사업부 유효상 상무는 "전 세계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을 리딩하는 미국 챔피온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10~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핫한 아이템들을 선별해 국내 시장에 출시, 챔피온 브랜드의 진일보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며 국내 유스 패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챔피온 브랜드의 고급화를 위해 론칭 첫 해인 내년 말까지 주요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동시에 쇼핑몰,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상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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