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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佛 전 중기부 장관 만나 韓·佛 스타트업 투자·투자 확대 논의

최종수정 : 2019-10-07 15:11:59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 佛 VC와 공동 투자 제안

"미·중과 경제할 챔피언 기업 키울 수 있을 것"

박영선 장관 "韓·佛, 유럽과 아시아 잇는 가교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맨 왼쪽 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중소기업디지털경제부 장관 맨 오른쪽 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맨 왼쪽)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중소기업디지털경제부 장관(맨 오른쪽)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전 프랑스 중소기업디지털경제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프랑스 스타트업 공동 투자에 대해 논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프랑스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와 스타트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계획 등에 대한 대화가 진행됐다.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은 지난 2012년 모태펀드인 한국벤처투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프랑스공공투자은행인 BPI 프랑스를 만들었다. 아울러 벤처 육성을 위한 법과 제도 등 벤처 생태계 육성에 일조했다.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벤처캐피탈 코렐리아(Korelya)캐피털이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가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은 "1호 펀드는 아시아에 관심 있는 유럽 스타트업에 투자했지만 2호 펀드부터는 차츰 한국에도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며 "유럽이 여러 나라와 문화로 구성돼 복잡한 시장이지만 우리가 가진 네트워킹으로 한국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프랑스 스타트업 투자 교류로 미국과 중국에게서 주도권을 뺏어올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은 "유럽과 한국 사이에 혁신 교류도 점점 많이 생기면 언젠가는 미국 또는 중국의 IT 자이언트인 페북, 텐센트 등 대기업과 경쟁할만한 챔피언 기업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영선 장관은 "아시아와 유럽의 스타트업이 협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과 프랑스가 가교역할을 하면 좋겠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절차와 방식에 맞게 참여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동 투자 후 한국과 프랑스 스타트업 교류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박영선 장관은 "오는 11월 29일 'OECD Digital For SMe'가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열리는데, 이번 주요 논제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이고 한국과 뉴질랜드가 이 회의를 공동 주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프랑스를 방문하게 되면 보다 많은 한·프랑스 스타트업 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11월 말에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한·아세안의 스타트업 연대' 가 주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라며 "이를 앞두고 한국과 프랑스간의 의견교환이 이루어 진다면 한국과 프랑스가 유럽과 아세안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보다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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