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M, 노조와 배터리 공장 설립 논의…LG화학 손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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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 노조와 배터리 공장 설립 논의…LG화학 손 잡나

최종수정 : 2019-10-04 20:41:30

볼트EV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배터리를 LG에서 받았다. 한국지엠
▲ 볼트EV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배터리를 LG에서 받았다. /한국지엠

LG화학이 GM과 합작법인을 설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GM은 전미자동차노조(UAW)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협상안을 제시했다.

앞서 UAW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조립공장을 폐쇄하는 등 이유로 파업을 이어왔다.

GM은 조립공장 대신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새로 세우고, 일부 인력을 이 공장에 고용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업계는 GM이 전기차 배터리 관련해서는 전문성이 낮은 만큼, 관련 업계와 협업을 고려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LG화학과 중국 CATL이다. 이미 GM 볼트EV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그 중에서도 LG화학이 더 유리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LG화학은 2009년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로 만들어진 양산형 전기차 볼트(Volt)에부터 GM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해왔다.

아울러 같은 계열사인 LG전자도 GM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하며 GM과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관건은 UAW가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다. 일단은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침체일로의 자동차 업계 분위기를 감안하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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