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어 리그 소속 팀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우승 트로피를 국내에 선보인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맨시티 트로피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트로피 투어는 맨시티가 최근 잇따라 따낸 트로피를 글로벌에 소개하는 행사로, 2년 연속 리그 우승과 FA컵, 커뮤니티실드와 카라바오컵 등 4관왕을 차지하며 받은 트로피를 소개한다.

특히 맨시티는 올해 여자팀이 여자 FA리그컵과 FA WSL 콘티넨탈컵 등 2관왕에 오르며 남녀 리그 트로피를 함께 전시하는 첫 영국구단이 됐다.

맨시티는 넥센타이어 공식 파트너사로 넥센 유니버시티에 방문해 행사를 열며 지난 시즌 우승을 자축했다. 레전드 선수 숀 라이트 필립스도 참여해 넥센타이어 임직원에 사인회와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