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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진주 10월 가을축제, 눈여겨 볼 만하다 BEST 5

가을축제를 앞둔 진주시 축제팀이 올해 '진주 2019 10월 축제'에서 놓쳐선 안될 새로운 콘텐츠를 다섯 개 추천했다.

축제팀은 매년 축제의 구성이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올해는 고심한 흔적이 눈에 띈다.축제 초반 몰아친 비바람을 뚫고서라도 이들 행사는 꼭 살펴볼 가치가 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축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래퍼 베이세이 공연모습(래퍼 베이세이 인스타그램)



1 버스킹 공연

가수들조차 버스킹 공연을 앞두고 긴장한다. 버스킹 공연만큼 관객 가까이에서 공연하는 일이 흔치 않아서다.관객은 가수의 숨결, 미세한 움직임마저 모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그날의 날씨에 따라 변하는 분위기는 버스킹의 또다른 매력이다.오직 이 순간의 음악을 느끼고 싶다면 진주 전역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놓치지 말자.

버스킹 공연은 40개팀이 총 130회 공연한다. 축제기간 중 촉석문-공북문, 지하상가, 혁신도시내 롯데몰, 중앙시장 현판문 입구, 풍물시장 4부교 옆 등 6개소에서 공연한다.공연 시간은 13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단, 풍물시장 공연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2. 연예인과 함께하는 KDF 초대석 '토크콘서트'

올해 13회째를 맞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선 연예인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연다.그동안 축제 주최 측은 연예인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토크쇼를 마련한 것이다.

토크쇼는 장대동 남강둔치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린다. 5일 토요일에는 배우 조달환이 참석하고, 9일 수요일에는 배우 김형범이 참석한다. 두 배우의 팬 사인회도 함께한다.

김형범 배우(좌), 조달환 배우(우)



3. 스턴트맨의 액션 퍼포먼스

LA 헐리우드 세트장을 방문하면 꼭 들르는 프로그램이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한 공연이다. 영화의 액션 장면만큼 박진감이 넘치기 때문이다.이제 헐리우드의 박진감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도 즐길 수 있다.스턴트맨들이 장대동 남강둔치 프린지 공연장에서 5일과 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드라마 속 현대액션과 사극액션을 선보인다.스턴트맨의 액션 퍼포먼스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4. 비단빛 실크 유등과 소망등

빛을 머금은 비단이 어둠을 밝힌다. 실크 소재의 유등과 소망등이 올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실크 소망등은 무료임시주차장,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셔틀버스 승하차장,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 남강수상무대 관람석, 진주성 내 누각 등 축제장 곳곳에서 볼 수 있다.실크 소재의 유등은 진주성 촉석문 밑 남강 둔치에 신랑신부등이 실크를 입고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5. "어머, 이건 꼭 찍어야 해!" 셀피 욕구 부르는 이색 풍경들

올해 축제에는 인스타그램에 올릴 셀피 배경으로 안성맞춤인 이색 풍경이 즐비하다.진주성 아래 3부교에는 최첨단 로봇물고기 유영쇼가 열리고, 음악분수대에선 '백악기 인 진주'란 주제로 공룡 등이 대거 등장한다.그리고 올해 축제의 주제인 '물·불·빛 그리고 음악'을 그린 멀티미디어 워터라이팅 쇼는 셀피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룡 등(좌), 워터라이팅 쇼(우)



자세한 사항은 축제장에서 배포하는 안내책자를 참고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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