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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새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 론칭

라네즈가 '립 슬리핑 마스크'를 직접 만드는 맞춤형 서비스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를 선보인다./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새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 론칭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라네즈는 '립 슬리핑 마스크'를 직접 만드는 맞춤형 서비스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MY DELICIOUS THERAPY)'를 서울 명동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라네즈의 세 번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고른 향으로 제품을 손수 만들고 패키지까지 디자인해 나만의 립 슬리핑 마스크를 만들 수 있다. 라네즈 측은 "지난해 이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 '마이 립 슬리핑 마스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대비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립 슬리핑 마스크에 들어가는 향 5가지를 새롭게 추가해 총 10가지로 선보인다. 시향 과정에서는 향취가 지닌 감성 테라피 효과에 대한 카운셀링을 제공, 고객이 자신에게 꼭 맞는 향을 고를 수 있게 한다. 패키지 또한 리본 포장, 보석 십자수, 실링 왁스 등을 추가해 DIY(Do It Yourself) 요소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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