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안티에이징(anti-aging)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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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안티에이징(anti-aging) 성형'

최종수정 : 2019-10-01 11:09:36

[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안티에이징(anti-aging) 성형'

 세민성형외과 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
▲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고령화 사회에 정착하면서 중장년층이 유통·미용업계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꿈꾸는 이들은 패션, 미용, 성형, 화장품, 문화를 가리지 않고 높은 소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바로 '미용성형'이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오래 유지하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

중장년층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을 선호하는 젊은층과 달리 주름과 탄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anti-aginf) 성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편이다. 현재 성형외과에서 시행 중인 안티에이징 성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름이 많고 탄력이 없는 중장년층에게는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안면거상술(페이스리프팅)'이 가장 효과적이다.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피부를 완전히 박리(剝離)해 팽팽하게 당겨준 후 남은 피부를 제거한 뒤 자연스럽게 모양을 잡아주는 시술로 리프팅 효과와 주름 개선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안면거상술을 시행할 때 피하지방 피판과 스마스층(피하지방과 근육 사이) 피판을 함께 박리해 당겨주는 것이 핵심인데, 임상경험이 부족하면 피부를 박리하는 과정에서 안면신경을 건드리거나 혈관을 건드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또 스마스층 바로 밑에는 안면신경이 자리하고 있어 기술적으로 안면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스마스층만 박리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따라서 비교적 안전한 귀 앞부분의 침샘 부위에 해당하는 범위까지만 박리해야 하고, 이때 눈가주름의 원인이 되는 일명 까치발주름(안륜근)을 제거해주면 영구적으로 눈가주름을 없앨 수 있다.

이처럼 안면거상술은 한 번의 수술로 이마주름, 팔자주름, 눈가주름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절개방향이나 리프팅 방향이 잘못되면 입이 찢어져 보이거나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만일 수술 후 부기나 흉터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안면거상술의 단점을 최소화한 미니안면거상술을 시행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미니안면거상술은 부기가 오래가고 흉터가 많이 남는 안면거상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방법으로 중장년층을 비롯해 젊은층에게도 적합한 수술이다.

미니안면거상술을 시행할 때는 절개방향과 박리 범위로 측두부의 헤어라인과 구레나룻의 헤어라인을 따라 피부를 절개한 뒤 눈꼬리에서 입가, 하악골 하단까지 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구레나룻 하단 부위를 최대 리프팅 포인트로 해 피부피판을 당겨주고 남는 피부피판을 절개선을 따라 제거한 후 봉합해야 칼귀 현상이나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미니안면거상술이나 안면거상술은 피부를 박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목주름이 심한 경우에는 목주름 개선 수술을 따로 시술해야 하고 눈꺼풀 처짐이 심한 경우에도 이마거상술이나 눈썹거상술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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