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진주 가을축제 첫날부터 비바람... 태풍 아니라서 일단 진행

기상청 오전 10시경 초단기 예측강수 이미지



제18호 태풍 '미탁'이 대만 동쪽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 진주시는 축제를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일 오전 9시 20분 전라남도 고흥에 호우경보를, 전남 순천, 광양, 여수 등지에 호우주의보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아직 경남 지역에는 기상특보를 발효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축제 현장인 진주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광양에서 불과 1시간 거리라서 오전 10시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진주시는 1일 예정한 행사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아 야외 행사도 무리가 없는 한도에서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일정이 진행된다. 야외 행사 관련해서도 진주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지 않고 지나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혼점등, 워터라이팅쇼 등 행사를 일단은 하는 것으로 정했다"면서 "단, 오후 3시에 예정된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은 공식행사가 아니라서 비가 많이 오면 취소된다"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선 이날 오후 1시부터 소망등 달기 행사가 열리며, 오후 6시 유등 띄우기, 오후 6시 10분 고유제를 연다.

또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읍면동 상징등 거리행렬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7시 30분 초혼점등 및 워터라이팅쇼가, 오후 8시에는 수상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동반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진주성 공북문에서 진주성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 행사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이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