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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여름아 부탁해' 몇부작 안 남아.. 후속 '꽃길만 걸어요'는 어떤 작품?

사진= KBS1



'여름아 부탁해'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10회에서는 금희가 영심의 허락을 받았지만 마냥 기쁘지만은 않고, 준호는 명자로부터 금희가 여름이와 상원이과 함께 외국에 나가 살기로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금희가 용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최근 4회를 연장해 총 124부작으로 종영 예정이다.

후속은 배우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등이 출연하는 '꽃길만 걸어요'로 확정됐다.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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