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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 패션 페스티벌 2019' 와 차이구어지에 작가 개인전

'마카오 패션 페스티벌 2019'(Macao Fashion Festival 2019)이 10월 17~19일까지 베네시안 마카오 플로렌스 룸에서 개최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에서는 늘 새로운 이벤트를 발견할 수 있다.

신흥 패션 디자이너들이 최신 컬렉션을 발표 할 수있는 국제적인 플랫폼, '마카오 패션 페스티벌 2019'(MFF 2019)이 열리기 때문이다.

또한, 마카오를 무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차이구어지에 작가의 예술프로젝트도 마련되어 있다.

'마카오 패션 페스티벌 2019'은 마카오에서 가장 큰 패션 이벤트로 알려져있다. 페스티벌은 마카오 생산성 및 기술 이전 센터 와 마카오 무역 투자 진흥원 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며 제 24회 마카오 국제 무역 및 투자 박람회 기간에 맞춰 오는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베네시안 마카오 플로렌스 룸에서 개최된다.

'MFF 2019'는 마카오에서 이미 활동중인 브랜드는 물론 새롭게 런칭하려고 하는 패션 브랜드들에게 절호의 기회다. 지난 'MFF 2018'에서는 마카오와 홍콩은 물론 주강삼각지 지역과 포르투갈어권 국가에서 활동하는 39개 디자이너 및 브랜드에서 참가한 바 있다.

마카오에서는 16개 로컬 브랜드가 컬렉션을 선보였고 전체 340여 점의 아이템들이 선보이는 런웨이가 6번 진행되었다.

'MFF 2019'는 최신 시즌의 패션을 선보일 수있는 일련의 패션쇼 와 전시로 이루어진다. 관람객들이 직접 패션 산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존도 마련된다. 마카오와 포르투갈, 홍콩은 물론, 인도네시아, 대만, 이탈리아의 디자이너가 참가할 예정이다.

◆차이구어지에 작가 개인전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마카오와 항저우를 오가며 활동하는 대만 출신 작가 차이구어지에(Cai Guo Jie)가 마카오특별행정구 문화국의 후원아래 AFA(Art For All Society)에서 주관하는 마카오 프로그램 일환으로 10월 25일까지 탁천 마카오 아트 가든(Tak Chun Macao Art Garden)에서 개인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차이구어지에 작가는 10년 넘게 세계 여러 도시를 다니며 '절반의 계획'(Half-Field Plan)이라는 관객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전시장에는 토지 판매 및 계약에 사용되는 다수의 지적도와 도시 지도들을 걸어두고 가상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정된 테이블에서 작가와 관객은 공간의 틈새나 경계선과 같은 공간을 거래한다. 거래가 체결되면 전시된 지도에 판매된 구역이 표시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이전의 '절반의 계획'과는 달리 관객과의 가상의 거래 후 이어지는 지속적인 재순환 프로세스를 기록하고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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