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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장학재단, “미래의 사회 리더” 진주교도소 견학

한국장학재단 장학생 참관 모습



한국장학재단 장학생 등 8명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진주교도소(소장 남상오)내 시설을 참관했다.

이날 견학은 대학생들에게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건전한 사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한국장학재단 멘토 2명과 대학생 멘티 7명은 정신질환, 성폭력, 마약류 및 알코올중독수용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 등을 견학했다.

참관을 마친 학생들은 "견학을 통해 교정행정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으며, 공정한 법 집행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상오 소장은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앞으로 사회리더가 될 학생들도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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