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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돼지열병 확산에 주요행사 축소와 연기!!!

인천 중구,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돼지열병 확산에 주요행사 축소와 연기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28일(토)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에서 중구 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구민단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중구 구민의 날은 기념식과 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 축하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었고, 이외에도 구민의 날 기념주간(2019. 9. 20. ~ 10. 6.)을 지정해 풍성한 연계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는 주요내빈, 우호교류도시, 일반구민, 구민화합 한마당 생활대축전 참가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며,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영상, 구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뤄진다. 특히,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공헌한 구민을 선정해 구민상을 시상하는데 사회봉사부문, 효행부문, 산업진흥부문, 체육진흥부문, 문화예술부문, 교육공로부문 등 6개 분야에 공적이 탁월한 구민에게 구민상을 시상하고,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있는 구민과 기관·단체에 부문별로 모범구민 표창, 감사패 그리고 모범시민 표창을 시상한다.

구민의 날 기념식 이후에는 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린다. 구민이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어울림 축제의 장으로써 구는 구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준비하고 있다. OX퀴즈,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대형에드벌룬굴리기, 하늘높이 슛, 2인3각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대축전 이후에는 구민의 날 기념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문화공연에는 가수 김종서, 허각, 박주희가 참석해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이외에도 9월 28일 하루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면제하고,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전시관·박물관의 입장료도 무료로 전환한다.한편, 구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정되었던 주요행사를 축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고 방역수준을 강화하고 나섰다.구는 지난 26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28일 예정되었던 제28회 구민의 날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되 당일 운영되는 '플리마켓'은 취소하기로 했으며, 행사 주변지역에 방역활동을 벌이기로 했고, 자유공원에서 열리는 '책 읽는 중구 북페스티벌'과'가을맞이 용궁사 산사음악회'는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다만, 9월 27일 열릴 제16회 신흥지장 우리들의 축제와 10월 17일 예정된 중구 제2청사 개청식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구민의 날 행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돼지열병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방역대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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