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에스모, 국내 최초 5단계 완전자율주행 택시 전시

오는 10월 1일 에스모가 국내에 전시할 나브야의 5단계 완전자율주행 택시 '오토넘 캡(AUTONOM CAB)'/사진=에스모



에스모가 국내 최초로 5단계 완전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인다.

에스모는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프랑스 자율주행차 기업 '나브야(NAVYA)'의 '오토넘 캡(AUTONOM CAB)'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토넘 캡은 5단계 완전자율주행 차량으로 6인승 자율주행 택시다. 오토넘 캡은 'CES 2018'에서 처음 시연한 이후 유럽·미국·호주 등에서 총 25대가 실증 테스트를 하고 있다. 5단계 완전자율주행 차량은 운전자가 없이도 모든 상황에 시스템이 완벽하게 대응해 주행한다. 운전석·핸들·페달 등이 필요 없어 탑승자만 있고 운전자는 없다.

에스모 관계자는 "오토넘 캡이 국내에서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므로 핸들과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해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에서 전시가 종료되면 이 차량은 대구로 이동해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모는 지난 7월 나브야에 2000만 유로(한화 약 263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나브야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버스 상용화에 성공해 차량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 20여 개국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150대를 판매했다. 에스모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나브야 자율주행 차량 판매 및 관련 서비스 권리를 독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