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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끊이지 않는 사이버 공격…한전 등 전력기관 5년간 1000건

국내 전력기관 7곳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5년간 1000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망 강화·유지에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6일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자회사 등 7개 기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사이버 공격 시도는 총 979건이 있었다. 이번 집계는 단순한 공격 의심 신호가 아닌 실제 공격시도가 있었던 경우다.

연도별로 ▲2015년 286건 ▲2016년 290건 ▲2017년 204건 ▲2018년 135건에 이어 올해는 8월까지는 64건으로 해마다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다.

공격 시도 유형은 ▲홈페이지 해킹공격 475건 ▲악성코드를 통한 시스템 침투 333건 ▲D-DoS로 불리는 서비스 접속 거부 공격 70건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 의원은 "전기는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필수 재화로 한전 같이 전력을 공급하는 기관에만 1000건에 가까운 사이버 공격 시도가 있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사이버 공격으로 전력 공급 체계가 영향을 받거나 서비스 운영에 마비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 기관마다 계속적인 보안 경각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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