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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조명래 장관 환경의식수준, 16세 환경운동가보다 못해'

정의당이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질타를 가했다. 조 장관이 지난 24일 유엔 정상회의 참석 때 "오늘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하루가 됐다"고 자화자평만 할 뿐, 국제사회가 지적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반성 및 기후위기에 대한 진정성은 보이지 않은 게 화근이 됐다.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25일 브리핑 때 "세계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기후악당국가'라고 평가하는데, 이러한 불명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대로 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렇게 기후행동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여전히 세계인과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었음에도 환경부 장관은 그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될 P4G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만 부풀어 있다"고 이렇게 지적했다.

유 대변인은 "환경부 장관의 환경의식수준이 16세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보다도 못하다"며 "'당신들은 빈말로 내 어린 시절과 내 꿈을 앗아갔다'고 연설한 그레타 툰베리의 세계 지도자들을 향한 경고를 환경부 장관은 가슴속 깊이 새겨두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역시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석탄 사용 고비중' 지적을 받았다. 문 대통령과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엔 사무국 27층 회의실에서 만났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당시 문 대통령에게 "한국의 전력수급 중 석탄의 비중이 매우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2022년까지 노후 석탄발전소 6기를 폐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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