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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육군 다섯번째 창작뮤지컬 '귀환' 선보여



육군이 지난해 큰 호응(11만 관객)을 이끌었던 '신흥무관학교'에 이어 또 다른 창작뮤지컬 '귀환'을 선보인다.

귀환은 한국전쟁(6.25) 당시 조국을 위해 전사했지만, 미처 수습되지 못한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육군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창작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육군의 창작뮤지컬은 2008년 'MINE', 2010년 '생명의 항해', 2012년 'The Promise', 2018년 '신흥무관학교'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다.

귀환에는 초호화 캐스팅이 이뤄졌다. 육군 2사단 이진기('샤이니' 온유)·김민석('엑소' 시우민) 일병, 11사단 조권(2AM) 상병, 22사단 김성규(인피니트) 상병, 37사단 이성열(인피니트) 일병, 7사단 윤지성(워너원) 일병, 육군사관학교 소속 차학연('빅스' 엔) 일병 등 아이돌 출신이 출연한다.

이희준 작가와 박정아 작곡가는 1년여 간의 창작 작업을 진행하며 한편의 뮤지컬을 완성시켰고 김동연 연출과 신선호 안무감독, 채한울 음악감독이 합류했다.

육군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재를 공모했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25전쟁이라는 소재를 최종 선정했다.

육군의 이번 창작뮤지컬은 한국전쟁이 남긴 전사자의 유해 13만여 위를 마지막 한 분까지 반드시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겠다는 긴박한 소명을 담고 있다.

육군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재를 공모했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25전쟁이라는 소재를 최종 선정했다.

육군본부 소통과장 심성율 대령은 "귀환을 통해 6·25전쟁 전투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그 분들의 유해발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은 다음 달 22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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