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최종화가 방송된다.

22일 방송되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3 18회에서는 아고족의 통합을 위해 태씨족을 상대로 마지막 승부를 거는 은섬(송중기)과 드디어 나라 '아스달'의 왕으로 등극하는 타곤(장동건)의 모습이 그려진다.

탄야는 진짜 힘을 갖기 위해 자신만의 행보를 걷고, 사야는 지금껏 탄야와 무백이 숨기고 있던 자신에 관한 진실에 접근한다.

총 18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6월 파트1 '예언의 아이들'로 시작해 파트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파트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까지 방영했다.

특히, 모모족 샤바라 카리카 역을 맡은 카라타 에리카 등이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상당한 드라마 인기를 입증한 만큼 시즌2가 제작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22일) 방영분은 23일 오후 1시 44분 tvN에서 재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은 지창욱, 원진아 주연의 '날 녹여주오'이다.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