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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화가 이말다, 제주서 5회 개인전 '제주, 공간과 그 사이' 열어

이달 30일까지 제주 조천읍 돌하르방공원 돌집 갤러리서



화가 이말다의 제 5회 개인전이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개인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돌하르방공원 내 돌집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제주, 공간과 그 사이'.

다섯번째 개인전을 열는 소회를 이말다 화가는 이렇게 말한다.

"아침에 집을 나서면 커다란 산방산이 마치 잘 잤어? 하는것 같다 울 동네 어딜 가나 보이는 신비로운 산방산. 날씨 맑고 운 좋으면 눈 쌓인 한라산 백록담이 마치 동화속 산 신령 치맛자락 처럼 하얗게 나타났다가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다락방 창문너머 멀리 돌담과 야자나무 숲이 보이고, 길 섭 흐드러진 유채꽃과 달 처럼 달려 있는 한라봉, 바람에 머리 흩날리는 갈대, 뚝뚝 떨어지는 바람소리, 푸른선이 하늘에 닿아 있는 바다, 이렇게 제주는 나의 삶에 성큼 들어온다."

화가 이말다는 '아트 콘서트' 형식으로 2000년 '욕망을 그리다'전, 2014년 '자연생명'전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2016년엔 세번째 개인전 '참기-다문화적 고찰'전도 개최했다. 또 2017년엔 네번째 개인전 '알파고 라이프'전을 선보였다.

기획초대전으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전'(2013년), '한중 수교 23주년 기념 한중 작가 초대전'(2015년), '광주비엔날레관 초대전(2016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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