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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엑스포 데이 참가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가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2019 여름/가을 엑스포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퓨처플레이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는 자사가 투자한 스타트업 4개사가 일본 최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플러그앤플레이 재팬(Plug and Play Japan) 2019 여름/가을 엑스포 데이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2019 가을 엑스포 데이에 국내 기업 4개사가 동시에 선발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2019 여름/가을 엑스포데이에 선정된 4개 스타트업은 올거나이즈·니어스랩·에스오에스랩·마린이노베이션이다. 사물인터넷(IoT) 부문에 선정된 올거나이즈는 딥러닝 기반의 기업용 자연어 인식 및 대화 AI 설계 솔루션을 만든다. 니어스랩(Nearthlab)은 자체 개발 인공지능 기반 자율 비행 드론 솔루션을 활용해 산업 시설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론 스타트업이다. 모빌리티 부문에 선정된 에스오에스랩(SOS LAB)은 자율주행차량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한다. 마린이노베이션(Marine Innovation)은 브랜드&리테일 부문에 선발돼 해조류로 만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한다.

이번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2019 가을 엑스포데이에 선정된 올거나이즈·니어스랩·에스오에스랩·마린이노베이션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친 후 엑스포 데이에서 참여 성과를 공개하는 데모데이를 가졌다.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 드롭박스 등 스타트업을 육성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미국을 포함해 세계 3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은 2017년 설립된 일본 지사다.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은 매년 2회, 3개월간 일본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시즌별 배치로 운영하고 있다. 참가 팀에게는 3개월간 본사 플러그앤플레이의 멘토링 및 실리콘밸리에서의 피칭 기회,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진출 준비 및 대기업 협력 기회 등을 제공한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스타트업 전진 기지에서 한국의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을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며 "혁신에 대한 지향점은 국내외 막론하고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재팬 테크 리더스 서밋(Japan Tech Leaders Summit)에도 유일한 한국 기업 공동 주최자로 참가했다. 재팬 테크 리더 서밋은 글로벌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피칭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글로벌 콘퍼런스다. 퓨처플레이는 참가 스타트업을 심사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투자했다. 퓨처플레이가 선발한 글로벌 스타트업은 오는 11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컴업 (ComeUp) 2019'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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