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광주 남구 “어르신에게 치명적, 폐렴구균 무료 접종"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9일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폐렴구균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균으로, 폐렴을 비롯해 뇌수막염,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졌다.

특히 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체내를 순환하는 균혈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이 60%에 이르고, 뇌수막염에 이르면 사망률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폐렴구균에 의한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1954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구청 5층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다당질 백신(PPSV23)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에는 1시부터 5시 사이이며.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예방접종실(☎ 607-4467~8)로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