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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다문화가정 폭력, 5년간 적발만 4300건 넘어

/이재정 의원실



최근 5년간 다문화 가정폭력 검거가 4300여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2015년 이후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검거는 4392건이다. 특히 검거 수는 2015년 782건에서 2016년 976건, 2017년 839건, 지난해 1273건, 올해는 6월까지 522건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지방청별로는 경기가 1942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751건, 인천 217건, 전남 210건, 경남 161건 등으로 집계됐다.

2017년 말 기준 결혼 이민자·귀화자는 33만명이다. 이 중 여성은 26만4000명으로 전체 80%에 달해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일 것으로 이 의원실은 추측했다.

이 의원은 "다문화가정 특성상 피해자가 폭력에 노출돼도 신고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 홍보와 교육은 물론 구성원이 한국 사회에 보다 안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