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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현대건설컨소, 10월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분양

현대건설,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오는 10월 전북 전주시의 전통명문 주거지인 효자동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1248가구 중 59~101㎡ 9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6가구 ▲70㎡ 130가구 ▲78㎡ 358가구 ▲84㎡ 358가구 ▲101㎡ 23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 효자동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유명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춘 곳이다.

단지 앞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있고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 접근이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에 60여개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효자공원, 산너머공원, 완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으며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78㎡ 일부 타입과 84·101㎡ 전 타입에 4-베이(BAY) 설계를 도입, 4룸(ROOM)으로 구성되며, 거실에는 우물형 천장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공간과 옥상정원, 상상도서관, 주민회의실, 클럽하우스 등이 꾸며진다. 전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먼저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200만원(전용 85㎡ 이하) 또는 300만원(전평형) 이상 납입인정금액이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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