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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범죄계좌 즉시 지급정지 핫라인 구축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등 불법사금융에 따른 피해를 막기위해 밤중에도 바로 계좌지급을 정지할 수 있는 핫라인(Hot-Line)이 구축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의 대응능력 확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사금융 수법의 고도화로 상담 소요시간이 길어지고, 올해는 하루 평균 상담건수가 1인당 50건을 웃돌고 있어 불법사금융 응대의 질적인 측면은 물론 전화연결 지연 등 신속대응이 곤란한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며 "불법사금융에 대한 적시 대응을 위해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의 대응능력을 적극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전화상담 전문역'을 확충한다.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의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채용자에 대한 자체교육 완료 후 신고·상담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불법사금융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만큼 향후에도 전문상담인력은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범죄에 이용된 계좌는 야간에도 즉시 지급을 정지할 수 있도록 24시간 전용회선(핫라인)을 구축한다. 야간 핫라인 구축은 오는 4분기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추후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신고·상담 사례 중 신종 사기수법을 전파해 피해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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