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특사경 첫 수사 '증권사 리서치센터 불공정거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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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특사경 첫 수사 '증권사 리서치센터 불공정거래 의혹'

최종수정 : 2019-09-18 16:08:14

지난 7월 출범한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출범 후 두 달만에 첫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한 대형증권사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불공정거래를 했다는 의혹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특사경은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대형 증권사 본사 리서치센터에 인력을 보내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한 자료와 연구원 등 직원 10여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기업분석보고서 배포 이전에 주식을 사고파는 '선행매매' 등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사경 관계자는 "출범 이후 첫 사건을 맡아 압수수색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혐의나 수사 방향, 일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특사경은 시세조종을 비롯한 주가조작이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수사하는 조직으로, 지난 7월 출범했다.

특사경은 조사국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원승연 자본시장담당 부원장 직속으로 설치했고, 조사국과 사무 공간을 나누고 전산시스템도 분리했다. 이들은 변호사·회계사 등 자격증 소지자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등을 포함한 불공정거래 조사경력자로 구성됐다

또 증권선물위원장이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이첩한 사건을 검사 지휘하에 강제 수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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