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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소방서, 신속한 응급조치'심정지 환자 살려'

인천 강화소방서, 신속한 응급조치'심정지 환자 살려'

인천 강화소방서 구급대원 사진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15일 오후 5시경 강화군 삼산면 공사현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삼산구급대 및 내가구급대원(소방장 이흥진, 소방교 최승범, 소방사 최경환, 공은제, 최나은)들의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 A씨(남, 53세)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A씨(남, 53세)는 공사장터에서 돌을 치우는 작업 중 쓰러졌으며 신고자는 119신고와 동시에 가슴압박을 실시하였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의식, 맥박 없이 쓰러져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환자의 심전도를 평가하여 전문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자동심장충격기로 제세동을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지속적인 전문처치가 이어졌으며 처치 중 환자의 맥박이 돌아오며 의식이 깨어났고,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관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중 환자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로 의식이 회복되었다.

이날 출동한 이흥진 구급대원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구급대원으로 수많은 심정지 환자를 처치했지만, 여전히 심정지 출동건은 항상 긴장된다. 환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살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처치했는데 환자가 소생하여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처치로 강화 지역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위급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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