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취임 후 첫 국회 찾아…"법무·검찰개혁 최선 다할 것"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조국, 취임 후 첫 국회 찾아…"법무·검찰개혁 최선 다할 것"

최종수정 : 2019-09-17 16:19:05

조국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예방, 발언을 마친뒤 심대표와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 조국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예방, 발언을 마친뒤 심대표와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았다. 조 장관은 "법무·검찰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 이어 이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대안정치 유성엽 대표와 연이어 만났다.

민주당 이 대표는 조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개혁 관련 "제도적·체계적으로 잘 이끌어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제도를 바꾸려면 나름대로 권력을 행사했던 쪽의 저항도 있겠지만, 충분히 설득하고 소통해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인사청문회 이후에도 여러모로 국민과 당 대표께 많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겸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법무·검찰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이어 이 원내대표와 마주했다.

이 원내대표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여기까지 왔으니 본인에게 부여된 역사적 임무와 구체적 소명에 대해 투철하게 받아들이며 장관으로 임하고 계실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당 심 대표는 "조 장관 임명 과정에서 고심이 컸다"며 "특히 청년의 좌절과 상처를 접하며 저뿐 아니라 장관께서도 많이 아프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권을 저희가 존중하기로 한 것은 대통령께서 사법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말씀하셨고, 촛불로 시작한 개혁이 또다시 수구보수의 장벽에 막혀 좌초돼선 안 된다는 확고한 믿음 때문이었다"고 소회했다.

심 대표는 그러면서 "검찰·사법개혁은 김대중 전 대통령 때도, 노무현 전 대통령 때도 기득권 저항에 의해 실패한 바 있다"며 "장관께서는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필사즉생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제의 뉴스

배너
토픽+
오늘의 메트로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