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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한남2구역 재개발 속도 낸다··· 건물 높이 해발 90m 이하로

한남2구역 단지계획./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1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일대 지형과 길을 보전하면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특별시 경관계획 및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등에 따라 건축물 최고 높이를 남산 소월길 기준인 해발 90m 이하로 계획해 남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태원 관광특구 일부 지역과 보광초등학교를 구역에서 배제하고 보전 가치가 있는 이태원 성당은 구역에 남기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보행환경과 주차공간이 열악한 앤틱가구거리는 10명의 건축가가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새로운 변화에 어울리는 공간으로 재생한다.

시는 해당 부지와 인접한 한남3구역 촉진계획과 연계해 건축물의 높이, 층수, 보행 동선,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을 수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남4·5구역도 단계별로 공공건축가와 함께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 위치도./ 서울시



한편 이날 시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가재울5구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청소년수련시설로 변경하고 도로 일부를 공원으로 편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따라 남가좌동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