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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재단, 홍일송 美 한인회장과 렉쳐콘서트…'담담풍류' 실시

/한국문화재재단



대한민국 풀뿌리민주주의를 되새기기 위한 종합 공연·강연 행사가 24일 열린다.

한국문화재재단(진옥섭 이사장)은 서울시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담담풍류' 렉쳐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대의 작은 거인, 홍일송의 꿈'이라는 주제로 홍일송 전 미국 버지니아주 한인회 회장의 회고를 들으며 한국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홍 회장의 이야기와 함께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렉쳐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했다.

민간공공외교관으로 불리는 홍 전 회장은 지난 2007년 미국 하원 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을 만장일치 채택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에는 워싱턴 D.C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매입해 건물 복원 공사에 나서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일제로부터 공사관을 뺏긴 지 102년 만이다.

홍 전 회장은 현재 동해표기추진위원회 위원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7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상과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 전 회장과 한일관계 악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대한민국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응해야 하는지에 돌아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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