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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항공, 10월 29일부터 부산-싱가포르 운항

10월29일 부터 부산-싱가포르 구간 투입되는 싱가포르항공 A330기종./싱가포르항공



실크에어에서 싱가포르항공 항공기로 변경, 좌석량 76% 증대 예상

부산에 싱가포르항공 A330-300기종(285석)이 투입돼 부산시민들의 글로벌 항공편이 확대될 방향이다.

싱가포르항공은 부산에서 운항중인 자회사 실크에어 항공편을 싱가포르항공의 항공기로 변경하여 운항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발 항공기 변경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되며, 노선의 좌석량을 76% 가량 늘려 점차 증가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실크에어의 기존 운항 스케줄과 동일하게 매주 4회 부산과 싱가포르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30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55석을 포함해 총 285석을 갖춘 싱가포르항공의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A330-300 항공기는 현재 부산에 투입중인 162석의 실크에어의 보잉 737-800 보다 편당 최대 123명의 승객을 추가 수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탄 카이 핑 마케팅기획 수석 부사장은 "실크에어가 올해 5월 1일부로 부산 운항을 시작한 이후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상당한 수요가 있었고, 이를 통해 부산이 한국으로 오 가는 또다른 인기 관문임을 확인했다"며 "싱가포르항공의 대형 항공기를 활용한 좌석 수용력 증대로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여행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외 싱가포르항공과 자회사인 스쿠트항공은 서울을 오가는 항공편을 주 31회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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