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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로야구 전설의 선수에게 레슨 받으세요"

지난 6월 9일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행사로 진행된 원포인트 레슨에서 참가자가 코치와 함께 본인의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돌려보며 교정받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내달 7일까지 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상훈·양준혁 등 프로야구 선수출신 코치가 진행하는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슨은 10월 19일 09시부터 18시까지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은 프로야구 선수출신 야구 전문가들이 LG유플러스 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직접 레슨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코치진은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이며 KBO 1호 국내 좌완 20승 투수인 '야생마' 이상훈, KBO 올스타전에 총 15회에 걸쳐 선정되고 2010년 은퇴당시 프로야구 통산 최다홈런, 최다안타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부문(8개)에서 최다기록을 보유한 양준혁 전 프로선수 등 총 10명이다.

이번 레슨에서는 U+프로야구의 핵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원포인트 레슨에는 총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레슨 참가자들은 본인의 투구폼·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교정받을 수 있다. 촬영한 본인의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야구를 배우고 싶은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타사 고객의 경우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지인의 휴대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20명을 선정, 당첨자는 10월 8일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U+프로야구 8K 초고화질 '경기장 줌인' 기능 및 MLB 중계 시작과 더불어 한국 야구계 '레전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야구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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