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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태양의 계절' 몇부작-후속-줄거리-재방송은? 장정희-장숙희 자매 경영권 다툼 시작?

사진= KBS2



'태양의 계절'이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숙희네가 합병 무효소송에 동참한다는 기사가 나고, 자매끼리 경영권 다툼을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된다.

이에 태준은 숙희네가 왜 이런 일을 벌이는지 알아내기 위해 장회장 병실에 도청기를 설치한다.

한편, 태양은 태준과 미란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황노인에게 두 사람이 저지른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작품으로, 총 100부작이다.

오늘(16일) 방송분은 내일 오전 8시 20분 KBS Drama 채널에서 재방송 예정이다. 후속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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