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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송파나루역, 5호선 방이역 역세권 개발 탄력

석촌고분·송파나루·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시



잠실 관광특구 배후지역인 서울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과 송파나루역, 5호선 방이역 일대 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건위)에서 석촌고분, 송파나루, 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도건위는 석촌고분지구 1곳, 송파나루지구 2곳을 특별계획 가능구역으로 지정하고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역세권 간선도로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업무·판매시설의 면적제한을 완화해 중규모 이상의 업무, 판매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했다.

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재정비 면적을 기존 10만6000㎡에서 10만9800㎡로 확대했다. 역세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근린생활 중심기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응암지구중심 정비안도 수정 가결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응암로와 가좌로가 교차하는 응암오거리에 위치한 근린상업지역임에도 2007년 재정비 이후 간선가로변 개발이 저조해 근린생활 중심지로서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 도건위는 공동개발 계획을 완화해 응암지구중심 일대 개발을 촉진하도록 했다. 가로변 쌈지형공지 조성계획을 수립,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응암오거리 먹자골목 일부를 특화거리로 만들기 위해 건폐율을 완화하고 가로 활성화 기능 중심의 건축물 용도 계획도 마련했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세권 공동주택 조감도./ 서울시



한편 시는 이날 중랑구 면목동 1362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을 짓기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인근에는 지하 4~지상 15층, 총 182세대(공공임대 60세대·민간분양 12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반시설 부담이 적은 역세권을 적극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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