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삼양옵틱스, 탄소섬유로 만든 영상 렌즈 'XEEN CF' 출시

삼양옵틱스의 XEEN CF.



사진·영상 렌즈 전문 국내 중소기업인 삼양옵틱스는 영상·영화 전문 시네렌즈 XEEN의 새로운 라인업 XEEN CF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탄생한 XEEN은 삼양옵틱스가 40여 년간 축적한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영상·영화 전문 시네렌즈다.

영상 장비 시장의 트렌드인 '소형화·경량화'를 반영하고 탁월한 해상력을 함께 갖춘 XEEN CF는 금속보다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탄소섬유를 세계 최초로 렌즈 경통에 적용한 풀프레임 대응 시네렌즈다.

XEEN CF는 최신 영화용 카메라에 탑재된 대형 이미지 센서를 지원하고 PL, 소니 E, 캐논 EF 마운트에 대응하며 드론, 짐벌 등의 장비와도 손쉽게 호환된다.

아울러 탄소섬유를 적용해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8K를 지원하는 뛰어난 해상력과 독자적인 X-코팅 기술을 통해 렌즈 자체 및 내부의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제어했고, 플레어와 고스트를 적절히 활용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극대화하면서도 풍부한 묘사력을 보여주며 T1.5 밝은 조리개값, 11매의 조리개날이 우수한 저조도 성능과 아름다운 보케를 연출한다.

장편영화 1편을 완성하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5개 화각으로 구성된 XEEN CF는 24, 50, 85mm의 3개 화각이 올해 하반기 우선 출시되며 2020년 상반기 16mm, 35mm가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XEEN CF는 오는 17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IBC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