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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한국콜마, 불매운동으로 힘든 3분기 예상"

-목표주가 8만2000원→6만2000원



국내 불매운동 영향과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로 한국콜마 매출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24.4% 하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제약부문과 CKM(CJ헬스케어)의 안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화장품 부문에서 불매운동, 중국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부진한 3분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콜마 불매운동으로 인한 기존 고객사들의 수주 이연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이 예상하는 한국콜마 3분기 매출액은 3860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어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어닝쇼크(실적감소)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은 불매운동 여파로 매출 상위 거래처의 홈쇼핑 방송이 취소되면서 부진한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또한 중국법인에 납품하던 원재료를 현지조달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매출이 줄고, 상해자화, 바이췌링 등 대형 로컬 브랜드업체들의 생산수준(CAPA)가 국내 ODM사의 중국 현지 CAPA를 상회하는 가운데 기술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시장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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