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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국방부,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국방부는 9일 군 복무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노출로 인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말까지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국방부는 '가습기살균제 사건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별조사위원회)의 군 피해자 사례발표 직후 국방부는 전군의 가습기살균제 구매·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하지만 특조위원회 발표가 있기 전까지 군 당국은 군의 피해사례를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같은달 28일 개최된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군 당국은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찾기에 적극 나서기 위한 '군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

9일부터 운영되는 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군 복무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노출에 의한 피해자를 찾는 노력과 함께, 군 복무 중 가습기 살균제 노출로 인해 건강피해를 입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도록 의무기록·병적기록 확인 및 관련 서류 발급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구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환경부(가습기살균제종합지원센터) 및 특별조사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군 복무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 노출로 건강상 피해를 입은 분들은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지원센터(02-749-6794~6796)'로 문의 접수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