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아차, 이마트 등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

기아차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이마트 등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이마트, 에스트래픽과 함께 소비자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는 기아차 전기차를 보유한 소비자들이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충전 지원 서비스다.

기아차 전기차 보유 소비자는 기아차 충전 파트너사인 에스트래픽 충전 애플리케이션 'EVRO'의 '기아자동차 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 전국 이마트 21개소에 설치된 기아차 우선 사용 100㎾급 충전기 27개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예약, 인증, 간편 결제 등을 통해 이용한다.

충전기 사용을 예약할 경우 예약 진행 시점으로부터 한 시간 안에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예약 시간으로부터 10분 안에 도착할 경우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기아차는 기아차 전기차 보유 소비자가 이마트에 설치된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의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결제요금의 10%를 익월 적립한 후 추후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충전요금 결제 시 기아 레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외부에서 쉽고 간편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우선충전서비스의 핵심 목표"라며 "향후 고객 충전 편의성 향상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해 이마트 및 민간 충전서비스 사업자와의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