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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에너지, 전국 10개 주유소서 3주간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

SK에너지는 전국 10개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에너지



SK에너지가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장에 포문을 열었다.

SK에너지는 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SK 주유소 10개소에서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는 유료서비스로 전환한다.

무료 충전은 SK에너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운전자에 제공된다. 부산 SK연지주유소, 대구 칠곡IC주유소, 경기 동탄셀프주유소, 포항 V2010주유소, 서울 양평 주유소 등에서다.

SK에너지는 국내 최대 주유소 네트워크를 갖춘 회사로, 지난 7월 한국에너지공단, 에스트래픽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통해 전국 SK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도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SK주유소는 DC콤보와, 차데모 방식 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10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갖췄다. 현대기아차와 르노, 닛산 리프 등 다양한 전기차를 구분없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서울 양평주유소에는 AC 급속 충전도 지원하는 50kW급 급속 충전기도 설치했다.

SK에너지 이윤희 리테일 사업부장은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친환경 가치를 높이고, SK주유소를 모든 자동차 고객들이 활용하는 에너지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라며 "연내 20개 주유소, 내년까지 총 40개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2023년에는 19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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