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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신규 가맹점 21만곳 카드수수료 714억원 환급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 결과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 21만곳이 수수료 환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됐다. 환급 규모는 714억원으로 가맹점당 평균 환급액은 약 34만원 수준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우대수수료율이 소급 적용되는 상반기 신규 가맹점 총 21만1000곳에 대해 카드수수료 714억3000만원을 환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제도 개선으로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되는 경우 수수료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은 영세한 사업자라도 매출액 정보가 없어 높은 수수료율(약 2.2% 수준)이 적용됐다.

/금융감독원



올해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약 90%가 환급 대상 가맹점에 해당하며, 환급대상자의 87.4%가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이다.

환급규모는 신용카드가 548억원, 체크카드가 166억원이다. 전체 환급금의 약 69%가 영세가맹점으로 돌아간다.

전체 환급대상 가맹점당 평균 환급액은 단순평균으로 약 34만원 수준이다.

전체 카드사로부터 받는 환급 총액은 오는 10일부터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카드사의 신규가맹점 우대수수료에 대한 환급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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