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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태풍'링링'피해에 따른 신속한 복구활동 실시

태풍 '링링'피해에 따른 신속한 복구활동 실시 회의 사진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인천지역을 훑고 지난 간 가운데 연수구 내 태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건수는 2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곤파스의 529건과 비교하여 현저히 줄어든 수치이다.

연수구는 태풍이 접근에 앞선 6일에 이어 7일 재난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을 소집하여 연수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로 점검사항과 대비사항을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비체계를 점검했다.

이에 관련부서와 각 유관기관에서는 태풍에 앞서 관내 예찰활동 통해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시설물 점검으로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주민들에게는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연수구는 지난 5일부터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단톡방을 이용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에서 들어온 피해상황과 각 동에서 파악되는 피해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관련부서들이 즉시 현장조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일에는 전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고남석 구청장은"현재까지 태풍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피해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동원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한 신속한 복구로 연수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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