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제1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 개최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 수상 후보 프로젝트(Big Shelf)./ 서울시



서울시는 '제1회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사람, 사회, 환경, 자연과의 조화롭고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에 기여한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디자이너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75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개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창조도시'의 저자이자 도시 혁신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찰스 랜드리, 에치오 만치니(밀라노 폴리테크닉대학 디자인 명예교수), 마리아나 아마츌로(뀨물러스 회장), 루 용키(상하이 퉁지대학 디자인&혁신 학장), 유현준(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디자인·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찰스 랜드리 심사위원장은 "인간, 지역과 관련된 디자인적 접근성을 중요하게 평가했다"며 "참여적 접근법을 가진 프로젝트가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단은 12개 프로젝트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수상자를 가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9월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최종후보에 오른 작품은 이달 20~26일 DDP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디자인위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는 메가폴리스인 서울을 사람과 자연, 사회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제정된 상"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문명 공동체의 지속과 안녕을 추구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