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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왕정홍 방사청장, 인도에 방산협력 확대 제안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6일 인도 대사관 주관으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The CEOs 포럼 중,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으로 부터 기념패를 받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8일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인도와의 방위산업 분야 협력확대를 위해 인도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왕 청장은 지난 6일 '서울안보대화(SDD)' 및 'The CEO's 포럼' 참석차 방한한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을 만나, 방산 분야 협력사업 확대 의사를 피력했다.

왕 청장은 양자회담에서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인도의 'Make in India'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양국이 상생할 수 할 수 있는 협력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남방 정책은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수준을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 4 강국 수준까지 높이는 외교정책이다. Make in India는 인도에 해외기업을 유치해 제조업을 활성화시키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경제개발 정책이다.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 이후 양국은 지난1월 K-9 바지라(VAJRA-T,한국의 K-9 자주포를 인도형으로 개량한 모델) 현지 생산 공장 준공식 및 1월과 4월 서울과 뉴델리에서 각각 방산협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방산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무기체계 뿐만 아니라 전력지원물자도 인도시장에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왔다. 트렉스타는 인도군 설상화를 납품한바 있고, 패션업체인 토브와 하이퍼옵스는 인도군 피복과 방호장구 등의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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