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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신협, 하반기 공동채용...학력-연령 제한 없어



신협은 오는 9일 사전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지난 2015년 시범 실시된 이후 5년 연속 실시하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매년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신협은 매년 젊은 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인 '대학생 신협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채용 서류전형면제 특전 혜택을 제공하는 등 취업난이 극심한 현실에서 꾸준히 대학생들에게 신협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19개 신협에서 33명 내외로 실시한다.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총 8개 지역으로, 예금·대출업무 등 신협 금융사무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이하 '모집신협')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모집신협에서는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 ▲면접전형(신체검사 등)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오는 9일부터 사전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 9시부터 20일 18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27일, 필기전형은 10월 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각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10월 31일(목)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 절차는 지난해 6월 18일 발표된 '은행권 채용모범 규준'을 지침에 반영해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공동채용에 이어 하반기 공동채용 절차에서도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전형 결과 공개서비스'를 활용해 지원자들의 결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채용은 지난 상반기 공동채용에 비해 지원자가 필기전형 응시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달라졌다. 이전에는 지원자의 모집신협이 있는 지역에서만 필기전형을 응시할 수 있었지만, 하반기 공동채용부터는 필기전형 응시지역의 제한을 없애 보다 편리하게 응시자가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신협은 협동조합의 역할을 금융을 통해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동채용을 확대 실시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신협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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