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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 10주년…"어업인 장학·의료·복지 지원에 더 노력"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수협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기념사를 말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수협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재단은 현재 총자산 153억원의 재원을 갖춘 국내 유일의 어업인 전담 복지기구다.

수협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수협장학관을 운영하고 어업인 자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어업인 자녀에게 지난 10년간 2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협재단은 시설부족으로 혜택을 제공받기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전국 19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촌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건강검진·물리치료·문진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비 ▲ 틀니·보철치료비 ▲수술·질병치료비 등 지원을 통해 10년간 22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수협재단은 ▲어촌 다문화가정 방문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안정적인 어촌사회 정착 지원 ▲어업인 주거환경개선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냉방용품 보급, 공동시설 개보수 등 어촌환경 및 어업인 생활개선에 힘쓰고 있다.

임준택 이사장은 "수협재단은 국내 유일의 어업인 전담 복지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장학·의료·복지지원 사업수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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