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인천 서구,'기업 애로사항 직접 청취 불편해소'행보

인천 서구청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4일 요진코아텍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요진코아텍은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인천표면처리센터로 2017년 3월 준공됐으며, 87개 업체가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에 소속돼있다.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불황, 최저임금제, 약품단가 인상 등으로 도금업체의 채산성이 급격히 저하된 상황에서, 최근 기업에서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기업지원과, 환경관리과, 사회적경제일자리과 직원들도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회원들은 산업현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현행 환경 관련법에 따른 지도, 감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행정처벌을 강화해 줄 것을 이재현 서구청장에게 건의했다.

또한 도금업체의 영세성을 감안해 환경 관련법을 준수하며 도금업체를 운영하고자 희망하는 많은 중소업체에게 환경설비 대수선 및 신규 도금설비를 위한 장기저리 조건의 특별금융 지원도 요청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법을 지키는 기업이 역으로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천시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