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무안교육청,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토론

독서토론/제공=무안교육지원청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8월 26일부터 11월까지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토론'을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3~6학년(42학급), 중학교 1~3학년(16학급) 희망학급으로 찾아가 독서토론(6차시)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토론의 방식은 학년별로 선정된 다문화와 관련한 도서를 사전에 읽고 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선정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전에는 다문화친구들이 특별하고 우리랑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서 그 친구들의 고민을 공감할 수 있었고 외모나 말투 등이 차이가 나더라도 그들도 우리와 같은 한국인이며 함께 더불어 살아갈 친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교사는 "기존의 일회적이고 행사 위주의 다문화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학생들이 책을 읽고 진지한 독서토론을 통해 다문화사회에서 가져야할 바람직한 가지관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