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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전문대교협, 2022학년도 입시전형 간소화…6~8일 수시박람회 개최

특별전형 명칭도 표준화

전문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이 고3 수험생 등을 위해 오는 6~8일 3일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2020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91개 전문대학이 참가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수험생의 진로에 맞는 진학을 위해 현직 진학지도 교사 및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들이 1:1 진학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고, 일부 대학은 박람회 기간 현장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경우 전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전문대 수시 전형의 특징은 간소화다. 전문대교협 관계자는 "현재 고1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전문대학 입시 전형 수가 간소화된다"며 "또 4년제 대학 졸업자의 'U턴입학' 등이 늘어남에 따라 입학전형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전문대교협은 지난달 30일 전문대학 총장과 시도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심의·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전문대교협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응시자가 선택가능한 전형 수를 57개로 제시했다. 이는 2021학년도 기본사항 제시 107개 대비 50개(46.7%)를 축소한 것이다.

학생 선발 시 실제 반영하는 평가항목인 학생부·수능·면접·실기·서류 등 핵심 전형요소 5개 중 모집시기 및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는 전형유형을 선택하고, 전형요소 간 반영 비율은 2개 이내로 선택해 결합하는 식이다.

앞서 전문대교협은 2021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정원 내 특별전형 명칭을 ▲일반고 ▲특성화고 ▲협약 연계교육 ▲특기자 ▲추천자 ▲고른기회 ▲대학자체 등 7가지로 정했다.

올해는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 만학도와 성인 재직자,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경력단절자 등을 위해 '대학자체 특별전형'과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 특별전형', '고른기회 특별전형' 등 다양한 입학전형을 마련했다.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형 일정은 2021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은 2차까지 운영하고 정시모집의 경우는 한 차례만 실시한다. 원서 접수일정도 학생·학부모가 쉽게 기억하고 충분히 진로·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게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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