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치열한 아파트는...'수도권, 중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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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치열한 아파트는...'수도권, 중대형'

최종수정 : 2019-09-03 11:10:24

올해 수도권 '중대형 평형'에서 아파트 1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형보다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고 다주택자 규제와 청약가점제 시행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8월 청약 단지들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중소형 면적보다 중대형 면적에서 1순위 경쟁이 치열했다.

◆ 공급 적었던 중대형 평균 34대 1

실제로 8월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1만622가구였다. 이 아파트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이 36만5883개에 달해 평균 34.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85㎡ 이하 타입은 평균 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 면적에 대한 청약 문턱은 수도권에서 더 높았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는 85㎡ 초과 타입이 5293가구 공급됐다. 여기에 22만766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려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은 수도권과 비슷한 5329가구가 공급됐고,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가장 치열한 아파트는... 수도권, 중대형

중대형 면적에서 청약 경쟁이 치열해진 가장 큰 이유는 공급부족이다. 올해 전국에서 일반에 공급된 9만67가구 중 중대형 면적은 11.7%에 해당하는 1만622가구에 불과하다. 여기에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방침으로 중대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점이 낮은 청약자들이 전략적으로 추첨제를 공략,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3일 "최근 수도권 내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중대형으로 옮겨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중소형과 중대형의 분양가 차이가 적어지고 건설사가 중대형 판촉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 설계 등을 도입하면서 수요자가 중대형 아파트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반기 중대형 아파트 주목

중대형 면적을 포함한 유망 단지로 호반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22블록에서 중대형 면적을 갖춘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84~112㎡, 658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개나리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52~168㎡ 499가구 중 1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과 2호선 역삼역이 인접해 있다.

디에스종합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4블록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24~36㎡ 오피스텔 120실 등 총 1179가구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여기에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올해 가장 치열한 아파트는... 수도권, 중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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